태국,라오스

팍벵(여행 6일차)

울산 여의주 2012. 3. 26. 09:34

멀고도먼 메콩강(팍뱅으로)   라오스 마지막 밤을 보내는 장소

아침8시 팍뱅가는 배가 출발한다해서 부랴부랴 짐사들고 호텔를나와서
걸어서5분거리인 부둣가로 갑니다..

저아래 배가기다리고있습니다..

배에 올라탑니다...근데 배출발시간이 45분 늦게 출발 합니다..

약80명이탈수있는 제법 큰배입니다..일명 스로우 보트입니다..

서양 동양 여자분들 한대피고 탑니다..ㅋㅋ

8시40분 배가출발합니다..잘있거라 루앙 프라방...언제또올까..???

어제왔던 빡우동굴입구입니다..

서양애들이 우리앞에서 카드놀이하는데 짧은치마입고있는여자...눈길이자주갑니다..ㅋㅋㅋ

우리 일행  아줌씨도 끼고싶은모양..하픔만하네요..


배안에서만난 라오스청년..물건해가는 청년입니다..
점심때 먹을려고 도시락대신 샌드위치를 가지고 가는데 아줌씨 맛없게먹는표정,,???


물소떼들도 거닐고..한낮이건만 언제쯤 팍뱅이 나올지..???

사금 채취하는 현지인들이 온 강가에 깔려있습니다...진짜 금이 나올까..??


물가에서 놀고있는 애들...60년대 태화강가에서 노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어느 강가마을..배에다가 온갖물건(콜라 사이다 과자및 생필품)싣고와서 내립니다..

근데 온동네 꼬마녀석들 놀다가 짐들로 떼지어와서 물건 하나씩 들고갑니다..

저나무에는 고기잡는 그물이 걸려져 있습니다..

지 남친과 애정표현진하게하던 아가씨...


메콩강의 끝은 어딘가..가도가도 끝이 없다..

벌써 해는 서산으로 기우는데...???

피곤한 지  아에 들어 누워서 갑니다...

멀리 아기 코끼리 2마리가 보이네요... 야생인가..???

배 운전수도 아주 젊은애가 하고 있네요..그래도 잘 갑니다..
온천지에 바위라서 길 모르면 절단 나는 메콩강 입니다..

오후6시가 다 되어서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 팍뱅이 보입니다..야호~~

해는이미 낙조를 내품고.,..

 지친모습..


환영 간판이네요..팍뱅
팍뱅..라오스오지중에 오지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식당과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차있습니다..
여기서 오늘하루를 묵습니다...
내일은 스피드 보트를 타고 훼사이로 가서 태국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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