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킬리만자로 2

울산 여의주 2011. 12. 5. 17:34

 

 

 눈앞에 보이던 킬리만 자로 정상은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끝없이 펼쳐진 사막길...

 

사막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 이미 먼지와 고산병으로 다들 힘들어 하고 있는상황이다.

 

이런 모습을 처음본 나로서는 그냥 신기해서 끝없이 셔터를 누른다...

 

해발 4,800미터 키보산장에서 바라본 마웬지봉...

 

키보 산장에 야영텐트를 치고 있는 모습...

 

3일째 밤 11시에 키보 산장을 출발하여 4일째 아침6시에 맞이한 정상 직전의 일출에 비친 빙하...

 

드뎌 도착한 해발5,895미터의 킬리만 자로 정상 우후루피크...

 

 이상훈 선배님과 태풍.

 

정상부에 흩어져 있는 빙하의 흔적들...

 

다들 추위와 고산증때문에 서둘러 하산하고..., 왠지 내려 오기가 아까와서 이리 저리....

 

구름과 어우러진 빙하의 모습들...

 

옛날에는 정상 전체가 저렇게 거대한 빙하로 덥혀 있었다는데....

 

사파리를 가다가 만난 마사이족의 시장모습...

 

해발 2300미터에 위치한 마사이족의 움막과 생활터전..., 저넓은 곳에 군데 군데 가축과 마사이족들의 집이 있다.

 

엉고롱고로(사파리)에 있는 퓨마들의 모습..., 사파리의 거대함에 정말 감탄 또감탄...

 

누의 이동모습..,저넓은곳 어디에나 온갓 동물들이 살고있다.

 

한가롭게 풀을뜯고 있는 얼룩말의 망중한..., 저근처에는 배부른 사자가 낮잠을 즐기고 있다.

 

뒤로 보이는 전체가 엔고롱고롱 사파리장(탄자니아에서 두번째로 큼)..., 가로 세로 60킬로미터에 둘레가 300킬로미터라니...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진짜 큰 사파리는 이것의 11배정도 라니 가히 우리나라 전체와 맞먹는다고 봐야하나....

차로 관람에만 3일 소요...

 

 

우루샤 시에서 사파리 가는 중간에 만난 바오밥 나무의 위용....

 

역시 바오밥 나무... 이지역을 지나니 신기하게도 바오밥 나무가 한그루도 보이지 않았다.

 

탄자니아 에서 두번째로 높은 메루산..., 해발 4,200미터정도에 산행은 3일 소요...

 

오는 비행기에서 바라본 히말랴야의 위용....

 

3,800미터 만다라 산장에서 찍은 별들의 모습..., 너무초롱초롱하고 쏟아질듯이 많았는데 사진으로 담으니 별로...

그간 정말 가고 싶었던 킬리만자로 등산을 무사히 마쳤다...

 

함께하신 모든 님들께 고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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