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2011.07.28~2011.08.06) 아프리카
많이 기다려왔던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 자로 5,895미터.... 드디어 그정상에 오르기 위하여 11년8월27일 9박10일 일정으로 출발을 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0시간 만에 도착한 카타르 도하공항.....,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40도의 폭염이 엄습
도하에서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총 15시간 비행후에 겨우 도착한 케냐 나이로비 국제공항..., 비행기에 내리니까 써늘한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한다. 케냐와 탄자니아 국토의 평균해발 고도가 1,400미터 정도 이니 추위를 느낄만도함
나이로비 공항에서 탄자니아 국경으로 가는 중에 만난 마사이족 어린이와 동행한 태풍 김동철...
공항에서 약 4시간 가량 버스로 이동하여 도착한 탄자니아 국경..., 여기서 비자를 받고 걸어서 통과... 기도환,도광록,김동철
탄자니아 제2의 도시라는 우르샤 시내에 있는 호텔...., 전기 물 음식 모든게 엉망이다.
다음날 산행시작점인 마랑구 게이트로 이동중에 본 킬리만자로의 위용....,구름위에 흰눈을 덥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설렌다.
드디어 산행시작점인 마랑구 게이트에 도착하여 등산 신고를 하고...
현지 가이드, 포터와 일차만남....
첫날 산행은 해발 1,700미터인 마랑구 게이트를 출발하여 해발 2,800미터인 만다라산장까지 밀림속에 잘 정돈된 길을 따라서....
해발 2,800미터에 있는 만다라 산장의 모습...
산행2일쩨 만다라 산장을 출발하여 호롬보 산장으로 가다가 만난 마웬지봉(해발5,200미터). 킬리만자로에 포함된 산이다.
정글지대가 끝나고 사막지대에 접어들면서 만난 구름에 쌓인 킬리만자로 정상(우후루피크)의 모습
끝없이 펼쳐진 사막길에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사막에 많이있는 식물... 김동철과 포터
해발 3,800 미터에 위치한 호롬보 산장...,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져 온다.
각 산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것이 도착 신고다.
호롬보 산장의 아침...., 발아래로 가득 펼쳐진 구름이 하루종일 그대로 있다. 속세와는 완전 격리..
함께 산행한 세월님들...
3일째 해발 4,800미터에 위치한 호롬보 산장으로 가다가 만난 킬리만자로의 멋진 모습...
그름위에 펼쳐진 모습들이 사진으로 보면 선계에 온것 같은데 실제는 먼지와 추위, 고산병과 열시미 싸우는 중이다.
봐도 봐도 지겹지 않는 킬리만 자로 정상 우후루피크(해발5,895미터)
밀림에서 시작하여 밀림과 사막의 중간지대인 고산야생화 지대를 통과하여 만난 해발 4,000미터 지대의 사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