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봉정암

울산 여의주 2013. 11. 7. 18:56

1박 2일 봉정암 순례

 

처사 3명,보살 6명 합 9명이 스타렉스 1대로 일욜 새벽 6시 신복 로타리 출발.

화진 휴게소에서 준비한 아침 먹고 7번 국도를 따라 용대리 도착 12시경 이다.

 

백담사 가는 사람들이 많아 40여분 기다려 셔틀버스 타고 백담사 도착 바로 산행 시작.

 

1km정도 걸어서 물가에 둘러 앉아 김밥으로 점심 먹으며 반주로 3병...영시암에서

일행보다 먼저 봉정암에 올라서니 16:30 방 배정 받아 놓고 사리탑에 인사 올리고 나서

씻고 옷 갈아 입은 후 5시 저녁 공양을 마치고 나니 어둑할 무렵 일행들 도착.

 

일행들과 한번더 법당과 사리탑에 인사 올리고 보살님들 철야 기도 들어 가는 것 보고

숙소로 와서 남은 소주 비웠다. 새벽에 대청봉 갔다 올 요량으로 일찍 눈을 감고 꿈나라로....

 

새벽 4시 기상 나홀로 대청봉을 올라가니(05:30) 어둡고 아무도 없어 폰으로 사진을

찍으니 제대로 나오지 않아 서둘러 봉정암에 돌아 왔는데 공양 시간이 남았지만 공양간

문이 닫혀 있어 비상 식량으로 요기를 하고 먼저간 일행을 잡을려고 오세암 쪽으로

내달려 가니 30분 만에 일행들을 만나 오세암,영시암 경유 백담사 도착.

 

오던 길 역순으로 귀울 하다가 후포 항에서 자연산 회를 사서 인근 마트에서 구입한 야채와

비벼 먹으면서 소주 5병..... 집에오니 저녁 7시를 조금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