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7)
인도여행(7)
스리나가르 가는길 풍경과 스리나가르 시내 관광
이런 계곡을 따라 새벽 5시부터 이동을 합니다, 산에는 아직도 잔설이....
인도~! 더운 줄로만 알았는데 한여름에도 눈이 있는 곳에는 계속 눈이 있습니다.
양치기들이 길을 따라 양 이동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이 산군들은 거의 다 4-5천 미터에 위치하는 산들입니다.
우리가 차를 타고 지나는 이 길도 3천 미터 이상은 되는 지역이고....
여기는 정말 알프스의 어느 골짜기 같다고 하니...
이 꼴짜기는 높은산임에도 푸른색 나무가 애법 있으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
우리나라 산~! 곳곳에 나무가 빽빽하니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계곡에는 눈 녹은 물이 세차게 흘러가고....
이동하던 양들이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저 많은 양들이 지것 내것을 어떻게 아나? 했는데 가만히 보니 등에 페인트로 자기 것을 구별하는 군요
집단행동에 익숙해 졌는지 잘 모여 갑니다.
건너편에는 이런 운무가.....
목동들은 아침을 준비하고 있고....
야영하는 텐트가 맞는것 같은데....인도에도 이런 야영생활을 즐기는 사람도 있군요.ㅎ
산 골짜기에는 아직도 눈이....한여름에도 다 녹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까부터 오고 있는 군인들 야영지.....
여기는 뭔가? 사람들도 많고 말도 많은데....
말을 팔고 싸고 하는 시장 같습니다
골짜기 곳곳에는 이런 물줄기가....
점심 먹을 곳을 찾습니다.
이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바로 앞에는 이런 개울물이 흐르고.....날씨도 시원하고.....
밥을 먹고 내려가니 산에 이렇게 집을 짓고 사는 목가적인 풍경이 쭉~이어집니다.
차로 한참을 와도 계속 이어지는걸 보니 한 10여km는 되는것 같습니다,.
이 강에 이렇게 레프팅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위험할텐데....ㅎ
여기는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꼭 우리나라와 같이....
중간 중간에 만나는 양떼들.....
이제 스리나가루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장장 10여시간을 산길을 따라 이동하여....
인도인 기사와 처음으로 단체사진 한장!
오늘부터 이틀간 잘 숙소...배 안에 있는 하우스보트의 숙소입니다.
시내 한복판에 이렇게 넒은 호수가 있습니다. 끝이 안보입니다.
바로 앞에서 낚시하는 넘들도 있고....
이렇게 하우스보트를 지워 놓았습니다. 영국인들이 통치할때 부터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슬람교 사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건물이 오래되었고 규모도 대단합니다.
매일 다섯차례 머리를 쳐박고 궁뎅이를 들고 기도를 하는데 뭐 땜새 그러는지 찿아가 봅니다
중간에 이렇게 절을 하는 곳이 있고...뭐 부처나 에수처럼 특별한 상 같은건 없습니다.
사원은 잘 가꾸어 놓았죠?
한쪽에서는 보수 공사도 한창이고....규모가 엄청납니다.
한꺼번에 수만명이 입장하여도 될것 같습니다.
시장통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여기는 술 파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식당에도...
이런 챠도를 옷을 파는 집이 많습니다
저걸 덮어쓰고 나면 인물이 잘났는지 못난는지 분간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저기 한번 올라가 보자 하고......
시내버스.....
한때 대우가 여기까지 진출했는지 아직 시내에 간판이 붙어 있네요.
붕어 파는집......
숙소로 돌아오는 길 톡톡이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