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라톤 및 여행
미국 4일차
울산 여의주
2010. 9. 30. 16:12
제 4일 112회 보스톤 마라톤..
SK 직원들은 아침일찍 대회장으로 향하고 우리는 8시경 대회장으로 향합니다..
셔틀 버스에서 대회 참가하는 참가자와 웃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울마클 참가자들 이제 대회장으로 향하며 한 장 찍어 봅니다..
참가자가 2만명을 조금 상회하여 대형 마라톤 대회와 같은 떠들썩한 분위기는 볼수가 없습니다.. 뭔가 조용하게 편안한 분위기..
선수들을 보내고 주로를 향하니 휠체어 1위가 막 지나갑니다..
선두 주자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선두권 주자들부터 감상합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대회로 주로 통제는 그다지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선두권의 주자들..
HYOT 부자가 지나갑니다..
마스터스 주자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엄청 섹시하고 대단히 빠른 여자분..
준암형님 달리는 중에도 여유를 보이며 지나갑니다..
달리는 한국 주자들은 모두 태극기를 부착하고 달립니다.. 한국인을 제외하고 국기를 달고 달리는 사람은 아주 소수의 미국인들!! 글로블 시대에 역행하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낌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생각외로 배번없이 달리는 주자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다지 통제도 하지 않습니다.. 뭔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웃통을 벗고 달리는 주자들도 많고.. 핫브레이크 힐입니다!!
역주하는 발들을 한번 찍어 봅니다..
마라톤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여러 가지 사건이 많아서 피곤하여 TV앞에 앉으니 저만큼 피곤한 힐러리가 선거 유세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