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의주 2013. 2. 25. 10:43

2013.02.24 정월 대보름 날 다물종주 산방 시산제 참석.

 

덤바꾸 회장 외 25명 .

 

9시 20분 수자원 공사 앞 승차 밀양 도래재 이동 산행 시작.

 

처음부터 된비알을 오르느라 땀이 많이 난다. 시간이 있어 중간 중간 쉬면서

막걸리와 소주를 마시는데, 안주거리인 홍어를 차량에 두고 오는 바람에 소시지

와 호두로 안주를 대신 한다. 

사자봉에 올라서서 배내고개에서 출발한 제물 운반조 위치를 파악하니 아직 샘물

산장에도 못 왔다. 단체 사진을 남기고 천황재에서 제를 올리기로 하고 하산하여

나홀로 수미봉을 갔다 오니 진설이 끝나고 안주인 홍어도 다 먹고 없다.

 

거나하게 차려진 제물로 정성껏 제를 올리고 바로 자리를 펴서 수육에 소주를 한잔

할려고 하니 ...헐 소주가 없다. 그래도 막걸리 몇 잔으로 알콜 보충 하고 임도따라

배내고개로 오면서 쇠정골 약수터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능동산 경유 고개로 내려

서니 차가 기다리고 있다.

 

저녁 겸 하산주 장소인 삽재 부근 토담 청국장 식당으로 이동 토종닭 백숙에 소주

제법 비우고 귀울.  약 12km걸음. 

 

  

억산 운문산 남명리가 한눈에...

  

백운산 운문산 가지산이 한눈에 쏘옥~~

 

 

태풍

 

파모대장

 

시산제를 위해 진설을 하고..

 

덤바꾸회장님 분향 강신...

 

성천대장님과 산대장님들의 초헌....

 

울산바위,,,

 

샘물산장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