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라톤 및 여행

이브스키 사진

울산 여의주 2013. 1. 25. 10:20

이브스키(1)가는길..

울마클 동료들과 일본 최남단 이브스키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석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베를린, 보스톤에 이어서 3번째로 생각됩니다..

 

 이번 여행은 일본 여행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하여 큐슈 여행에서 자주 이용하는 선박을 이용하지 않고

항공편을 이용하다보니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부산 공항에 저녁 9시경에 도착!!

꼬박 4박 5일을 보내었다고 보아야 겠습니다..  후쿠오카까지 비행 시간은 40분..

비행기가 뜨면 바로 착륙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공항에서 내려서  이브스키로 내려가기 전에 식사부터 해결합니다..

 

 공항 인근의 유명한 돈멘이라는 국수로!!

이브스키는 큐슈성 최남단에 위치하였는데 후쿠오카 공항에서 400여키로 떨어져서 고속도로로 약 4시간 반정도고 소요됩니다..

오늘은 가고시마에서 이브스키까지 가는 길이 협소하고 마라톤 참가 차량이 많아서 정체가 심각하여 거의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돈멘!!   우리는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들어갔는데 나올쯤에는 식당이 만원이 되더군요..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다보니 한글 안내판도 있습니다!!  큐슈 관광지 전역에 한국 안내판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진이 더 푸짐하여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올렸습니다..

한가지를 하지 않았네요!!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알콜 종류(맥주)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차량이 정체되기 시작하니 성토가 시작됩니다..

고속도로에 술을 팔지 않으니!!   그냥 한국에서 지참한 쇠주로 술추렴..

내일 출전하는 선수들 맞는지????

 

이브스키를 들어가는 관문인 남단의 도시 가고시마에 도착..

멀리 보이는 산이 아직도 분출을 하고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

수시로 분출을 하는데 오늘도 분출중..

가고시마에 사시는 분들은 만성이 된 모양이지만 미세 화산재로 항상 몸살을 앓고 있는 곳입니다!!

 

이브스키를 가는 바닷가에서 실루엣처럼 보이는 사쿠라지마..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2013년 대회가 32회!!   

 

 

 대회 등록하러 가면서 기념 사진 한장..

일본 대회는 진행이 항상 메뉴얼로 의하여 진행이 되는데이런 것이 전통이겠죠!!

 

 대회 접수처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우리는 미리 접수를 하였기에 따로 준비된 접수처에서 수령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대회는 배번을 택배로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배번 배부처..

 

 

대회를 기념하는 술도 판매..

나노하나(유채꽃)으로 적혀있는 것을 보니 유채꽃이 함유된 술인 모양입니다!!

 

 대회 코스도!!

이브스키가 큐슈에서도 최 남단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큐슈 남단의 반도에서 이케다호수와 가이몬다케를 순환하는 코스가 이브스키 마라톤 대회!!

유채꽃이 만발한 대회이기에 나노하나(유채꽃) 마라톤으로 불리우며 평균 기온도 1월초에 개최됩니다만 13-4도 정도되는 좋은 조건입니다..    그런데 비가 오면 강풍까지 동반하여 기상이 돌변하는데 이번 대회도 비에 강풍으로 엄청나게 추웠던 날씨!!

 

 숙소로 들어가면서 마지막 기념 사진..

숙소를 지인에게 부탁하여 대회장 바로 옆에 위치한 큐카무라(휴가촌) 호텔로 구했습니다..

처음에는 곤란하다고 하더니 구해주었는데..ㅠㅠ

 

 여자분들은 정상 숙소인데 남자들의 숙소는 그냥 휴계실입니다..

모두들 아연 실색..

그런데 히타도 가동되고, 따뜻한 침구도 준비해주고, 유카타도 당연히 있고, 또 테이블도 있고

목욕은 따로 온천이 있으니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더군요!!

 

 요런 분위기의 숙소였습니다!!

 

 

 우리가 이용한 버스..

 

 대회장 더 돌아봅니다!!

 

 

 

 숙소인지 회의실인지..ㅠㅠ

그래도 다음날 대회후에는 이 숙소의 고마움을 절감했습니다..ㅎㅎ

 

 

 

해수 온천!!  그리고 해수 모래 찜질 온천이 있는 곳!!

 

 저녁 식사 안내 메뉴입니다..

 

 일본의 식사는 일인분이 기본!!

이치넨마에(1人前)라고 부르죠..

아무리 대단한 음식도 단 한사람이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일본입니다..

 

 식사 전에 뭔 설명을 하는지??? ㅎㅎ

 

 일본 정식입니다..

와쇼구(和食)으로 부르죠!!

 

 맛은 맹숭맹숭합니다..

 

 

 마치고 또 브랜디에 위스키 한병까지..

 

 이렇게 이브스키의 첫날밤이 깊어 갔습니다..

 

이곳 숙소의 명물..

모세의 기적이 있더군요!!

매년 3-10월 간조때 볼수 있으며 총 길이는 800미터라고 합니다..

우리는 밤중에 도착하여 대회날에는 비가 와서 가보지를 못합니다..ㅠㅠ

 

 

이브스키 대회 배번..     2장을 줍니다만 기록 측정은 조금 엉성합니다..ㅎㅎ

 

이브스키(2)마라톤대회 당일 

 

 숙소가 대회장 바로 옆이 되니 부담이 없습니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온천 한번하고 식사하고 대회 준비를 해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화려한 별밤을 보여주던 날씨는 간데없고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출전 준비..

총 8명이 출전 신청하여 5명이 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상, 한 사람은 훈련 부족으로 기권..

비가 오지 않았으면 그래도 조금은 달려볼 의향들이 있었는데 비가 오니 여유가 없는 모양입니다..


 비를 감안하여 실내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을 환경인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비 온다고 밥 안먹는 것도 아니고!!

일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놀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조금 불편할 뿐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장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마라톤은 전천후 운동..ㅎㅎ


 

비로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든든하게 차려 입었습니다..

도착할때만 해도 춘사월의 따뜻한 날씨였는데 겨울비가 많이 차갑게 느껴집니다..ㅠㅠ


 

 복장도 비가 오다보니 엉성..

 


 대회 결승점 입구 입니다..

출발은 주로상에서 하고 골인은 운동장으로 합니다..

앞에 적혀있는 현수막의 글 "제 32회 이브스키 나노하나 마라톤" 입니다..

나노하나는 "유채꽃"..


 

 

 

 

 

대회 출발장..

 

 대부분이 젊은 친구들이며 총 참가자는 약 2만여명입니다..

제한 시간은 아침 9시 출발하여 저녁 6시까지..   총 9시간!!

오후 늦은 시간에도 들어오는 완주자가 많이 있더군요!!

이곳의 마라톤은 경쟁이 아니라 그냥 이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품 보관소도 따로 마련되지가 않고 체육관에 자유롭게 보관합니다..

혹시 귀중품이 있거나 따로 보관할 필요성을 느끼며 작은 물건에 한하여 본부석에서 보관하여 줍니다..

대다수 일본인들 신경쓰지 않고 그냥두고 또 사고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회후 간식으로 국수, 소바, 주먹밥, 단팥죽과 구운 고구마를 주는데 고구마를 지금 조리하고 있습니다..


 대회장 풍경..

주로에도 엄청나게 많은 간식을 제공합니다..

주민들도 제공하고 주최측에서도 간식 부스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환경은 좋은데 날씨가 섭섭..ㅠㅠ

바람불고 비내리고!!  후반에는 체온이 떨어져서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다음날은 일행들 일부는 감기때문에 조금 고생하기도 하고!!

 


 

 먼저 골인하여 물에 빠진 생쥐꼴로 만자로를 기다린다.

비옷을 입고 완주했습니다..ㅎㅎㅎ

 


이정애 여사 골인..

 

 늦은 시간 여전히 주자들이 많습니다!!


 

 생애 첫 풀 완주한 장미실 여사의 웃음..

 

야영촌 내 온천탕으로 몸을 씻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

저녁에 이용한 자연 계곡 온천..

운치는 있는데 비가 내리니 많이 춥더군요..ㅎㅎ

이브스키(3)한국악..

큐슈에서 온천하면 유명한 곳이 많은데 그중 한곳이 기리사마(霧島)입니다..

우리도 계곡 온천이 유명한 호텔에 숙박했습니다만 밤이 많이 늦었네요!!

그래도 메이지 시대의 "료마 사카모토"가 목욕을 하고, 또 드라마 "료마"가 촬영된 곳이라고

해서 밤늦게 가보았습니다..

자연 계곡 온천!!  운치는 있는데 비가 내려서 마라톤으로 지친 몸을 더 힘들게 한 모양입니다..

아침에 또 온천하고 이제 가라구니다케(韓國岳) 등산에 나섭니다..

 

아씨유논 에키(족탕의 역)!!  에비노 공원..

일본 온천 지역에는 족탕이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날씨가 높은 지역이 되다보니 많이 춥네요!!

다행히 어제 종일 내리던 비는 그쳤습니다..

 

기리시마 산군..

일본의 건국 신화와 관련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등산하는 산의 이름도 가라구니다케 "한국악"이라는 이야기인데 배경이 허망합니다..

신의 자손인 일본 시조가 이곳 산에 올라서 멀리 한국을 바라보면서 한국까지 자신의 영토가 되기를 바라는 넋두리를

했다는 이야기에서 한국이 보이는 산이라고 "한국악"이라고 했다는 이바구입니다..

 

메이지 시절 한국 정벌에 혈안이 되었던 이곳 사쓰마 무인들이 만들어낸 헛소리일겁니다..

저는 거꾸로 과거 한국이 이곳을 정벌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한국악 등산로라는 표시가 보이죠???

이 지역도 화산 지역이고 "가라구니다케"도 분화구가 있는 휴화산입니다..

언제 다시 분화가 시작될지 모르는 지역..

불과 2년전에 분화가 심각하게 일어나서 이 지역의 관광이 전면 취소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일부 등산로는

안전을 위하여 폐쇄되어 있습니다..

 

어제 힘든 마라톤을하고  오늘은 또 산을 오릅니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원에서 시작을 하지만 한국악의 해발도 1,700미터입니다..

오르는데 대충 2시간 하산이 1시간 반정도 해서 약 3시간 반을 걸었습니다..

경치 구경이니 별 다른 설명없이 그냥 사진만..

 

오르는 곳에서 마주치는 유황산..

다른 곳이 분출하지 않았으면 엄청난 수증기를 내뿜는 곳이었는데 인근에서 대 폭발이 있었다보니 조용합니다..

 

산을 오르는 곳에 칼데라 호수가 많습니다..

호수는 모두 이름이 있습니다만 별 기억은 하지 않았습니다!!

겨울 날씨가 되다보니 바람이 심하네요!!

 

장여사 그래도 잘 오릅니다..

아침에 혼자서 알바를 1시간 정도 하고도 체력이 남아 있네요!!

그런데 감기로 많이 힘들어하던데 어떻게 회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산 아래 돌아보고 또 오르고..

 

오합목을 넘어가니 운무에 의해서 상고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국악 화구벽에서 바라본 분화구..

 

먼저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무슨 산이었지!!(대랑지 호수)

아무튼 저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남자들은 몽땅 정상까지..

 

멀리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도 보이네요!!

이브스키는 가물가물하고..   가이몬다케도 가물가물하여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분출하였던 분화구..

아직도 분연이 분출되고 있네요!!!

지금까지 등산로가 개방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악 화구벽..

 

이제 내려갑니다..

 

 

 

운치가 있는 곳으로 한번은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다시 원점 회귀 하산..

 

점심으로 먹었던 돈카스 큐동..

 

그리고 온 소바..

어떻게 돈까스보다 소바가 더 비싸네요..ㅎㅎ

 

애당초는 아소산을 향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어제 눈으로 아소산 차로가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장소를 바꾸어서 구마모토성으로..

오늘이 성년의 날로 오늘 성년을 맞이한 여성분들이 기모노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성년의 날 행사!!  기모노 구입비로 부모들의 부담이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구마모토 성 구경..

봄철에는 화사한 벚꽃으로 볼만한데 이철에는 어떻게 조금 덤덤!!

 

전에는 천수각 오르는데만 돈을 받더니 최근에는 아예 입구에서 입장료를 징수합니다..

일본 관광지..

자연 경관은 입장료가 없으며 문화 유적은 자체 관리비가 들어가는지 입장료를 징수합니다..

최근에 우리도 같은 분위기로 가고 있죠???

 

구마모토 성..

 

성년을 맞이한 일본 아가씨들과 재경씨가 같이 한 컷..ㅎㅎ

 

요놈이 문제가 있는 놈입니다..

구마모토 성의 성주였으며 임진왜란때 적장으로 참여 했던 놈!!

가또 기요마사!!   가등청정입니다..

요놈이 도공을 엄청 잡아가서 큐슈가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 되었죠!!

쳐 죽일놈..

이 놈외에도 큐슈에서 우리 입장에서는 쳐 죽일 놈이 많습니다..

정한론의 사이고 다카모리, 그리고 메이지 시절 군국주의 원칙을 만든 료마 사카모토..

탈아입구론을 주장한 일본 만엔권에 있는 후쿠자와 유키치..

안중근에게 죽임을 당한 이토 히로부미..  모두 이쪽 지역 쪽바리들입니다!!

 

 

구마모토 성을 관광하고 또 이동하고 이동하여 오이타와 구마모토 현의 경계에 있는 온천 여관에 도착했습니다..

히젠야..

마지막 일본 정식으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항상 일인당 한상..

일본 정식의 기본!!

 

또 노천 온천!!

그리고 호텔에 돌아오면서 한 컷!!

뺀질뺀질하네요..ㅎㅎ

 

아침에 본 호텔 풍경..

 

아침에 이제 오래된 마을인 히다(日田)의 마메다(豆町)으로 갑니다..

 
이브스키(4)키타큐슈


환송 또 환영하는 북!!

일본 료깐 환송 서비스 환영 서비스가 대단합니다..

마메다의 오래된 양조장..


 


연륜이 대단합니다..


 

시내 구경..

휴무인 매장이 많아서 썰렁하네요!!

지난번에는 제법 재미가 쏠쏠하더니...

그냥 대충 구경..


 


그리고 이제 오쿠라로 이동하면서 일목팔경 관광..


 

라한사라고 절벽에 있는 절입니다만..

중국 산서성의 현공사에 비하니 힘이 많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봐도 그뿐 안봐도 그뿐인 장소..

인제 힘든 일정이 끝나다보니 버스에서 술추렴이 벌어집니다..

일본 사케 추렴..

많이 얼굴이 붉으락!!

술 많이 먹은 얼굴들입니다!! ㅎㅎ

비속에 달리면서 한기가 들다보니 복장이 아직도 한겨울..ㅋㅋ


 

또 산을 오르면서 맥주 한잔..

술과 함께하는 것이 여행이겠죠!! ㅎㅎ

주걱에 축문을..

절 구경 대충합니다..


 

오르는데는 이런 리프트를 이용하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옵니다..

리한사 입구..


 








대충 구경하고 식사..

사찰 정식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

모치코 레토르 지역..





큐슈와 혼슈를 연결하는 간몬대교(관문)가 있는 곳입니다..

큐슈와 혼슈를 연결하는 것..

해저 터널과 이 다리..

그리고 걸어서 건널수가 있는 해저 터널이 있습니다..

철도와 신칸센은 해저 터널 이용!!

모지코 역,,


 

모지코에서 제일 높은 빌딩..


 



반대편은 시모노세키!!


 

아직 인력거가 있습니다..

누가 타는지???

봄의 전령!!  동백..


 

모지코 역사관..


 

또 저녁 식사..

일본 여행에서 마지막 저녁입니다..

 


간단한 식사..


 


일본의 선술집..


 



이렇게 마지막 밤이 지나갔습니다..

우리 숙소!!

애니메이션의 천국..   일본!!

일본 여행 흥행 랭킹 1-10등중에 8개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부동의 일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이타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브스키(5)후쿠오카..


마지막 날은 후쿠오카 시내 관광..

다이자후 덴만구..

 















이동네 명물 매실 떡..


 




후쿠오카 도심의 캐널 시티..


 

후쿠오카 돔..

소프트 방크 홈구장이 되면서 야후 돔으로 이름 변경..

가장 유명한 친구는 감독이었던 왕정치..

선수 생활은 요미우리에서 하지 않았나???


왕정치 핸드 프린팅..


 

후쿠오카 돔..


 

TV 방송탑과 관람용으로 만들어진 구조물..


 




언약쇄!!

용도는 분명히 적었는데 열쇠는 어디로 던지노?? ㅎㅎ


 

후쿠오카의 하카다 역 구경으로 마무리..

하카다 역의 유명한 빵집..

빵맛이 고것이 고것 아닌감???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  우동!!

일본 잔돈 없애기 위해서...

만푸정에서 장미실 여사 완주 기념 뒷풀이..

마메다 마을에서 사온 사케를 반주로..

대흡량이 "다이낀조우"로 발음한다고 하는데 4분도 이하의 쌀로 만드는 최고급 사케..

그런데 옆의 신슈나 고놈이나 그 맛이 그맛!!

가격은 4배 차이..   신슈는 1,200엔!!   다이낀조우는 4,400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