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화채 3
<다물종주산방 달빛소리님 산행기 퍼옴>
산행일; 12년 10월 15일.
산행구간; 설악동-비룡폭포-토왕골-화채봉-설악동 c지구.
자일 없이 찾을수 없다는 토왕골.
지난해 설악을 한바퀴 돌면서도 혼자서는 엄두가 나질 않아 미뤄두었던 곳.
설악을 그리면 늘 마음 한켠에 아쉬움으로 남아 있던 그곳.
다물산방에서 번개산행으로 토왕골을 찾는다기에 덥석 꼬리를 문다.
14일,21시40분경 신복로타리를 출발한 미니버스는 설악동 도착하니 03시20분.
도시에선 마주할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새벽하늘을 수 놓은 가운데,
소공원을 가로질러 비룡교를 건너 비룡폭포로 향한다.
동트기 전(5시50분).
여명(6시20분).
일출(6시50분).
비룡폭포(4시10분)를 지나 한시간 남짓 동이 트기를 기다려 출발을 한다.
랜턴을 켜고 골짜기를 따르다가 가파른 산사면을 치고 어느정도 올라섰을때,
땅거미가 사라지고 토왕골이 모습을 드러내고서야 계획했던 등로를 벗어났슴을 알아차리지만,
길 없는 가파른 산사면을 따라 그대로 오르기로 한다.
토왕성폭포 바로 옆.
토왕성폭포.
노적봉.
토왕성폭포.
노적봉(7시).
가운데 달마가 손짓을 한다.
중앙 안락암,그 좌측 권금성케이블카(7시20분).
중앙 안락암,그 뒤로 울산바위 상봉 신선봉을.
좌측 울산바위 우측 달마봉을.
우측 칠성봉.
달마봉.
고도를 높이니 황철봉도 모습을 드러낸다 좌측 황철봉.
노적봉과 달마봉.
산행내내 노적봉과 달마봉이 함께한다.
중앙 안락암,그 뒤로 울산바위 신선봉,우측 달마봉을.
노적봉과 우측 속초시내의 영랑호와 청초호가 뚜렷하다.
길없는 등로를 따라 칠성봉으로 향하는 길은 네발로 기어야 하는 곳이 부지기수(8시40분).
중앙 안락암.
울산바위,그 뒤로 신선봉,그 좌측 상봉을.
칠성봉에서 화채봉을(9시10분).
화채봉.
가운데 중청,그 좌측 대청을.
좌측 1275m봉 우측 마등령을.
좌측 황철봉,우측 상봉 신선봉 울산바위를.
공룡를 너머로 귀때기청을.
가운데 1275m봉.
좌측 마등령,우측 황철봉을.
좌측 마등령,가운데 저항령,그 아래 금강굴이 있는 장군봉을.
칠성봉.
화채봉에서 대청을(11시).
남쪽을.
화채봉에서 속초시내를.
좌측 영랑호 우측 청초호를 줌인하여.
중앙 우측이 칠성봉,그 뒤로 울산바위를.
중앙 금강굴이 있는 장군봉,좌측 마등령,그 우측으로 황철봉 상봉 신선봉을.
좌측 칠성봉(12시20분).
가운데 황철봉,우측 상봉 신선봉,그 아래 울산바위 노적봉을.
결코 쉽지 않았던 구간인데 무탈하게 품어준 설악에 감사하며,
설악 c지구 도착하여 산행을 마칩니다(13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