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일 미국의 중심 워싱턴..
워싱톤에는 정치 건물외에 14개의 공식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중에 두군데를 오전에 방문.. 그 첫 번째 방문지인 자연사 박물관 입구의 2억년된 나무 화석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박물관은 다 스미스소니언 소속이고 도네이션을 제외하고는 무료라고 합니다!!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입구에는 코끼리가 자리잡고 있네요??
대단한 공룡뼈가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평일인데도..
고생물 화석도 있고..
고대 물고기 화석도 있으며..
아무래도 뼈화석이 압권입니다!!
지오그래픽이 제공한 사진도 너무나 예술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광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주 그럴듯한 녀석도 보이네요!!
보지도 듣지도 못한 화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압권은 지구상에서 가장 커다는 HOPE 다이아몬드..
무려 45.52케럿이라고 합니다.. 1캐럿은 약 0.2g이라고 하네요??
바로 이녀석 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더군요!!!
조금 더 구경합니다..
꼼꼼하게 보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있어도 모자랍니다.. 대충 2시간에 마감합니다..
표유류 전시관도 대충보고..
원시 생활관도 보는데 박물관 견학 숙제가 있는지 고사리손들이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한국관도 전시되어 있는데 관객들도 그다지 없고 뭔가 전시물도 초라합니다!! 자료도 엉성한것이 오히려 씁쓸합니다..
항공 우주 박물관으로 이동하면서 워싱톤 중심 녹지를 걷습니다.. 넓은 나라 답게 모든 것이 시원시원합니다..
자연사박물관 입구인데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녹지에서 휴식을 하거나 간단한 요기를 합니다!! 넓은 녹지에 아무런 제재도 없는 자유로움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한쪽 끝은 국회 의사당..
맞은 편은 워싱턴 기념탑 너머로 링컨 기념관이 보이네요!! 영화나 뉴스 등으로 너무나 친숙한 공간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하여 온 사람들입니다.. 공식적인 박물관이 14개로 보통 3-4일 정도 둘러 본다고 합니다.. 우리는 짧은 일정으로 주마간산!!
우주 항공 기념관의 시작관인 라이트 형제 COMPANY입니다..
기념비적인 항공기가 수도 없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달 착륙선도 전시되어 있고..
우주 왕복선 그리고 우주와 인간의 비행에 대한 정말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나 말도 짧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둘러 보는 수준으로 마감..
그래도 아쉬워서 인근의 인디언 박물관도 달려서 둘러보고 모임 장소로 갑니다!!
인디언 박물관에서 국회 의사당은 지척입니다..
국회 의사당 돔형 구조이나 짧은 시간에 지은 건물로 판테온과 같은 석조 건축물이 아니라 철골 구조물에 대리석을 붙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내부 관람이 가능했으나 9.11 테러 이후로 금지 되었다고 하네요??
국회 의사당이 보이는 쪽은 뒤쪽이고 앞쪽은 현재 보수중이라고 합니다.. 통행도 제한되고..
국회의사당에서 워싱톤 기념탑을 바라 보기도 하고..
뒷정원의 나무도 감상하여 보고..
숲과 함께 배경으로 만들어 보기도 하고..
바로 아래까지 가보았다가 백악관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백악관 가는 길에 무시무시한 FBI!!! 창설 100주년이라고 하네요??
백악관 앞 정원의 인디언 저승사자였던 잭슨 장군 동상입니다!! 나쁜 놈..
백악관입니다!!
백악관 앞에서 반전 1인 시위중인 할머니!! 매스컴에 자주 나오신 분이죠???
할머니 한국도 알리기에 열심입니다.. 동참하는 뜻에서 5달러 기부했습니다!!!
정문은 굳게 잠겨있고 쪽문은 경비원들이 지킵니다.. 유심히 보니 백악관 지붕에 감시 카메라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부시는 만자로가 와도 나와 보지도 않습니다!!
잭슨 동상과 백악관을 원경으로 만들어 보고 제퍼슨 기념관으로 향합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입니다!! 이런 곳에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있는 것을 보면 미국에서 유대인의 힘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백악관과 마주보는 제퍼슨 기념관입니다.. 미국 3대 대통령이었죠?? 천재였다고 합니다!!
학자이자 변호사이자 자연학자이자 대통령..
기념관 배경으로 증거남기기 작업에 충실합니다..
기념관 정문입니다!! 한가지를 빠뜨렸습니다!! 작가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글은 독립선언문이죠??
앞에는 호수가 있습니다.. 보트를 타는 사람도 간간이 보입니다!!
기념관 안에는 거대한 제퍼슨 동상이!! 백악관을 항상 바라보며 서 있다고 합니다..
후배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는지 감시하기 위하여?? 그런데 부시는 정치 잘하나???
워싱턴 관광의 마지막 장소 링컨 기념관으로 향합니다!!
미국 정치인들 그리스 로마를 많이 동경했나 봅니다!! 건축양식이 그리스 로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링컨 기념관 정문에서 본 워싱톤 기념탑입니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연못을 가로질러 달려오던 제니가 생각나네요!! 포레스트 검프를 열심히 부르면서..
돌아보면 많은 사람이 있는 링컨 기념관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링컨이 국회 의사당을 바라보면서 근엄하게 앉아 있습니다..
조나단과 증기도 기념으로 한 컷!!
앞 계단에 앉아 있는 쌍둥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제니와 포레스트 검프를 생각하며 연못을 걸어 봅니다!!
연못 옆에는 조금 가슴아픈 역사!! 한국전쟁 기념 조각상.. 총 병사의 수가 19명.. 그리고 앞의 대리석은 한국의 논두렁을 상징.. 6월 장마철에 전쟁이 열렸기에 병사들은 판쵸우의를 입었고 앞의 대리석에 비친 병사까지 38명!! 38명은 미군의 1개 소대를 상징..
이명박 대통령이 다녀갔다고 앞에 헌화한 꽃이 벌써 다 시들었습니다!!
한국 전쟁을 삽화한 대리석 부조!!
포토맥강을 지나 알링턴 국립묘지와 팬타곤을 차창 관광으로 워싱톤 공식 일정 끝!!!
인근의 한성옥!! 오늘 워싱톤에서 만난 사람은 모두 여기서 식사를 하네요??
'해외 마라톤 및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불교 명산 (퍼옴) (0) | 2011.10.21 |
---|---|
미국 여행 8일째 (0) | 2010.09.30 |
미국 5~6일차 (0) | 2010.09.30 |
미국 4일차 (0) | 2010.09.30 |
미국 동부 3일째 (0) | 2010.09.30 |